[전시] 동인천 인천아트플랫폼 전시 추천🖼️ / 4월 나들이코스 추천🌿

 

 

 

 

 

#인천가볼만한곳

#무료전시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동인천에서 열리는 무료 전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매년 수준 높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전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 들러보셨을 장소예요.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날, 가볍게 나들이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공간이랍니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바로 〈2024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전〉이에요.
올해의 작가가 선보이는 다양한 시선과 감각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라 인천 지역민뿐 아니라, 전시 마니아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어요!

 

 

 

 

 

2024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염지희
《녹투라마: 발렌틴의 도끼》

전시일시: 2025. 3. 6.(목) - 5. 18.(일)
전시장소: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1 (B동) 
참여작가: 염지희
소요시간: 30분 내외
관람료: 무료

 

 

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염지희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작가님은 콜라주(collage)를 주요 표현 방식으로 사용하며, 문학·철학·개인적 경험과 꿈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해요.

 

2023년 8월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어 인천아트플랫폼 스튜디오에 입주했고, 이번 전시에서는 ‘녹투라마(야행성 동물원)’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60여 점의 신작 콜라주 회화 작업을 선보이고 있어요.

특히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을 연극 무대처럼 구성하고, 콜라주 작품을 통해 사실과 허구,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이런 감각적인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 정말 감사한 일이죠!
인천에서 미술 전시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이번 전시는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

 

 

 

작가와의 대화 일정 안내

 

전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는 4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에서 염지희 작가님과 미술평론가 이문정 선생님(연구소 리포에틱 대표)의 대담이 진행된다고 해요.

작가의 작업 배경과 전시에 담긴 이야기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 평소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더욱 뜻깊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

 

 

 

전시 관람 후 동인천 나들이추천

 

동인천은 볼거리와 먹거리, 나들이 코스가 가득한 동네라서 전시 관람 후에도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인천아트플랫폼 바로 옆에는 차이나타운이 있어 맛있는 중식과 독특한 거리 풍경을 함께 즐기실 수 있고, 버스를 잠깐 타고 이동하면 월미도에서 드넓은 바다 풍경과 신선한 해산물도 만날 수 있어요.

또는 동인천 골목 곳곳에 숨어 있는 레트로 감성 식당이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식사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점점 따뜻해지는 봄날, 4월 나들이 장소를 찾고 계시다면 ‘동인천 나들이 + 무료 전시 관람’ 코스를 꼭 한 번 떠올려보세요!

문화도 즐기고, 맛도 보고, 걷는 재미까지 있는 하루가 될 거예요.🌿

 

관람 후 동선 고민 중이셨던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

 

 

인천아트플랫폼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화 - 일 11:00 - 18:00
*월요일 휴관
*어린이날 5/5(월) 정상개관으로 5/6(화) 대체휴관

 

 

 

 

염지희 <녹투라마: 발렌틴의 도끼>

장르

전시/행사

기간

2025.03.06(목)~2025.05.18(일)

장소

인천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