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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커피와 공간

[용산 베이커리 카페] 크루아상 맛집 찾는다면? 테디뵈르하우스 용산점🧸 / 크룽지부터 에그타르트까지!

by 초록숨 2025. 5. 21.

 

 

 

 

#용산카페

#테디뵈르하우스

 

 

 

 

 

✍️ 한 줄 요약

곰인형이 반겨주는 동화 같은 공간,

바삭하고 깊은 풍미의 크루아상과 훌륭한 커피가 어우러지는 용산의 베이커리 성지!

 

 

 

 

📍 위치 정보

  • 테디뵈르하우스 용산점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42 1층
  • 운영 시간: 매일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 주차공간 없음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포장 가능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매장 이용 시 1인 1메뉴 원칙 있음

 

 

 

 

 

🍞 먹은 메뉴 & 맛 후기

 

 

이번엔 야외 피크닉용으로 포장해 온 빵 다섯 가지와 커피를 즐겼어요.
포장 요청 시 종이 상자에 깔끔하게 담아주고, 물티슈·냅킨·포크·나이프 세트까지 필요한 만큼 챙겨줘서 정말 센스 있게 느껴졌답니다!

  • 크룽지 (5,800원)
    바삭함의 정점을 찍은 크룽지! 설탕코팅이 은은하게 씹히고, 바삭하면서도 바닐라향이 퍼지는 식감이 매력적이었어요.
  • 피스타치오 뀐아망 (6,500원)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지고, 겉면은 캐러멜라이즈된 설탕층 덕분에 바삭함이 살아 있어요. 무겁지 않고 담백하게 마무리돼서 커피와 찰떡!
  • 뺑 스위스 (5,800원)
    촉촉한 패스츄리 안에 초콜릿 필링이 풍성하게 들어 있어요. 달콤하고 진한 초코디저트를 좋아하는 분께 강추할 메뉴예요.
  • 아몬드 크루와상 (5,800원)
    고소한 아몬드 슬라이스와 함께 진한 부드러운 빵이 잘 어울려요! 단맛이 강하지 않고 고소한 풍미 중심이라 질리지 않아요.
  • 에그타르트 크루와상 (6,000원)
    이번에 가장 인상 깊었던 메뉴! 바삭한 크루아상 위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에그타르트가 얹어져 있어요. 식감 대비가 기분 좋고, 디저트로도 간식으로도 완벽했어요.
  • 크루아상 (기본) (5,500원)
    테디뵈르하우스의 기본 크루아상은 ‘기본’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퀄리티가 높아요. 겉은 바삭하게 잘 구워졌고, 안은 폭신하고 쫄깃한 결이 살아 있어요. 버터향이 진하게 퍼지지만 무겁지 않아 단독으로 먹어도, 커피와 곁들여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요. 갓 구운 상태로 구매하면 겉면이 살짝 바스러지듯 부서지는 식감도 정말 만족스러워요!

커피도 산미 과하지 않고, 바디감 있는 타입으로 베이커리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디저트 먹으면서 커피까지 만족스러웠던 조합! 아메리카노, 라떼, 티 종류까지 모두 마음에 들었답니다 :)

 

 

 

 

 

🪑 공간 & 좌석 분위기

 

매장 내부는 큰 곰인형들이 손님을 맞이하는 "인형의 집"같은 공간이에요. 빈티지한 가구, 나무 바닥, 따뜻한 조명까지 더해져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천국 그 자체!
다만 좌석이 많지 않아 대기가 잦은 편이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포장 손님은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구매 가능해서 피크닉이나 선물용으론 포장이 훨씬 편리해요.

 

 

 

 

 

💬 방문 팁

  • 매장 이용 시 1인 1메뉴 필수!
  • 피크닉이나 테이크아웃 계획이라면 포장이 훨씬 수월
  • 감성 가득한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 찍기 좋은 공간
  • 인근 주차장은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해요 (매장 자체 주차 없음)

 

 

 

 

🫶 총평 & 이런 분께 추천

  • 크루아상 종류가 다양한 곳을 찾는 빵 덕후
  • 감성 인테리어 카페를 좋아하는 분
  • 커피와 빵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분
  • 피크닉용 디저트나 분위기 좋은 선물용 베이커리 찾는 분